미래를 말하다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3.05.2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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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역사가들이 일반적으로 1900년경 도금시대에서 진보주의 시대로 넘어갔다고 하는 대신에, 당시 현실이 경제적으로는 19세기 후반 보다 발전했지만 불평등과 부유한 엘리트 집단의 지배를 받았다는 점에서 재건시대가 끝난 1870년대부터 뉴딜정책이 등장한 1930년까지를 도금시대라고 정의하고 있다. 도금시대에 불평등은 심화되었으며 대다수 국민에게 쓸모없는 정책을 주장하는 공화당은 승승장구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에 미국 다수 노동자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았었다는 점, 공화당은 미국 자본을 대표하는 경제적 엘리트 집단에게 막대한 선거자금을 받아 돈 없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민주당은 적수가 되기 어려웠다는 점,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선거부정을 저질렀던 것과 같은 현실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도금시대의 선거의 승패는 다수의 지지를 받는 당보다는 선거를 더 조작할 능력으로부터 좌우되었다. 도금시대에도 인민주의 사상이 대두되었으나 도금시대의 낙오자들에게는 도농간의 불화합, 인종문제와 같은 분열들이 효과적인 정치적 도전의 등장을 쭉 방해해왔다. 이 후에도 인종문제는 보수당에 집권에는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미국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그러나 보수주의 정권의 시대였던 도금시대는 결국 미국이 대공황을 맞게 되면서 결정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바로 뉴딜정책을 핵심으로 한 루즈벨트 민주당 정권의 시대가 온 것이다. 대압착은 1920~50년 동안 소득 격차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며, 뉴딜정책의 시작으로 부자들에게 적용되는 고세율, 노조의 힘, 제 2차 세계 대전으로 미국 정부가 다수의 노동자들의 임금을 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에 그 권한을 더 평등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데 사용한 것들을 통해 대압착의 시대 동안 미국은 꾸준한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공평한 소득분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뿐만 아니라 마침내는 중산층 중심의 사회를 이끌어내며, 경제적 중심 계층이 낮아지게 되어 민주당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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