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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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기의 우주는 형상도 질서도 없는 하나의 덩어리, 여러 요소들이 아무런 질서 없이 섞여있는 상태 즉 혼돈이라는 의미의 단어인 카오스라고 불리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천지창조의 주체자인 신(어떤 신인지 밝혀지지는 나오지 않는다)이 혼돈을 이로고 있던 물질의 덩어리를 기능에 맞게 분류하고 세상 곳곳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우선 대지와 하늘을 나누었고 대지를 땅과 바다로 만들었으며 그 사이에 강을 만들었다. 그 이후, 하늘을 나누어 5구역으로 설정하고 그 중 가운데와 양 끝 구역을 제외한 구역에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셨다. 이렇게 질서가 잡히면서 신은 자신과 비슷하고 지성이 있어 다른 생물을 지배할 수 있는 존재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이아페토스의 아들 프로메테우스에게 인간을 만들 것을 명령하였고 프로메테우스는 흙으로써 인간을 만들었다.
< 중 략 >
신의 손길이 먼저 닿은 것은 레무스였다. 여섯 마리의 독수리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로물루스에게 벌어진 일은 열두 마리의 독수리가 날아오른 것이다. 이렇게 해서 로물루스는 도시를 세울 영광을 얻게 된다. 로물루스는 쟁기를 가지고 팔라틴 언덕을 갈면서 앞으로 건설할 도시의 성곽과 해자, 성문의 위치를 정한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레무스는 로물루스가 파놓은 울타리를 건너다니며 조롱한다. 이에 격분한 로물루스는 이렇게 소리치며 레무스를 죽인다. “누구든지 내 땅을 침범하는 놈은 죽여버리겠어!” 로마는 이렇게 형제의 피로 인해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로물루스 사후 많은 통치자들이 로마를 다스렸다. 하지만 베누스의 후손인 카이사르만큼 나라를 잘 다스릴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위대한 통치자는 암살자들에 의해 죽을 운명을 타고 있었다. 이를 안 베누스는 카이사르를 도우려고 하였지만 유피테르의 반대에 어쩔 수 없이 그의 죽음을 바라보기만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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