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정교회에서의 신학
- 최초 등록일
- 2013.05.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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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서문
정교회 예배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 알렉산더 슈메만(Alexander Schmemann)은 동방정교회 신자들과 서방 기독교인들 사이에 얼마간의 상호작용이 있지만 정교회의 유산이 서구인들의 의식 속에 “통합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정교회를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이국적이고 동양적”인 종교로 간주하고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또 토마스 둘리스(Thomas Doulis) 는 정교회 로 개종한 사람들이 기록한 자서전적인 글 모음집인 『정교회로의 여행』(Journeys to Orthodoxy)이란 책의 서문에서 오늘날도 정교회는 “미국 내의 교파들 중에서 가장 알려져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 책은 위에서 말한 불운한 상태를 극복하며, 동방정교회의 풍부한 전통을 서방의 기독교인, 즉 카톨린 신자들과 개신교 신자들에게 소개하려는 의도로 저술 되었으며, 여기에 실린 논문들은 정교회의 특징적인 주제들과 현대의 중요한 신학자들을 소개하기 위해 채택된 것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논문들을 대하는 독자들은 정교회 신앙에 대한 학문적 분석을 정교회의 유산의 특징인 예배의 전례적 경험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중 략>
교회의 목회자들은 서품식을 통해서, 주교의 안수와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원에 의해서 특별히 성화된다. 교회의 세 단계의 위계(감독, 장로, 수석사제)의 임명은 거룩한 전승에 의해서, 그리고 신약성서에 의해서 풍부히 증거 된다. 이 세 계층의 성직제도는 정교회 내에서 중단 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 위계제도의 기원은 사도들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교회에서 서품식은 대단히 중요하며, 사도적 승계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사제나 목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서품식은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는 성례중의 하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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