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쿵푸스
- 최초 등록일
- 2013.05.0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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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행동주의 이론을 요약할수 있다 그렇다면 이 이론을 이해하면서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를 읽어보았다 온몸으로 공부를 배워야 한다는 저자의 외침이 바로 `호모 쿵푸스`.
살아남으려면 경쟁력을 키우라고, 특목고를 거쳐 아이비리그로 유학을 가야 한다고, 자격증과 학벌에 올인하라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진정 놀라운 건 그 누구도, 어떤 청소년도 이런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는 것. 그게 더 끔찍한 일이다. 어떤 질문도 던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하도 문제지만 풀다보니 질문을 던지는 능력을 몽땅 망각해버린 것일까?
공부란 세상을 향해 이런 질문의 그물망을 던지는 것이다. "크게 의심하는 바가 없으면, 큰 깨달음이 없다". 질문의 크기가 곧 내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 학교는 사람들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노예로 만든다. 학교는 교육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자금, 사람, 그리고 선의를 독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회제도가 교육에 관여하는 것을 단념하게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는 8살, 중학교는 13살, 고등학교는 16살, 대학교는 19살. 동일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같은 장소에 몰아넣고 같은 내용을 주입하는 것. 그럼으로써 모든 차이와 이질성을 말끔히 지워버리고 아주 평균적이고 상식적인 존재, 곧 국민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학교에 주어진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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