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의 원리와 이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3.05.0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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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몸을 지켜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어 기능이 저하된 세포 조직의 노화, 파괴에 의한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해주는 면역의 개념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1.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2. 면역 세포의 역할과 면역의 원리
3. 면역력과 자율신경
4. 면역력 작용과 관련된 각종 질병
5. 일상생활 속의 면역력 상식
6. 체온과 면역력, 체온을 높이는 방법
7.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식품과 식이요법
8.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생활습관과 수면요법
본문내용
면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 속 백혈구다. 백혈구는 병원균 등 이물질이 들어오는지 감시하고 물리치는 역활을 한다. 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는데, 이는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급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백혈구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백혈구 수치는 앞으로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다양한 면역세포로 구성되며 과립구 54-60%, 림프구 35-41%, 대식세포(매크로파지)5%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대식세포는 면역 시스템의 사령탑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대식세포는 신체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즉시 과립구, 림프구에게 적의 존재를 알려준다. 탐식 기능을 갖고 있기에 돌아다니면서 이물질을 통째로 먹어치우는데 결핵, 매독, 홍역 등에 걸릴 때 늘어난다.
대식세포의 보고를 받아 이물질을 삼키는 것은 과립구의 역할이다. 과립구는 탐식 능력이 높고, 세균류를 처리하는 행동대장과도 같은 것으로 화농성 염증을 일으킨다. 이물질을 삼킨 과립구는 이물질과 함께 죽어 고름, 노란 콧물로 변화된다. 감염, 염증에 빨리 반응하고 감염증, 외상 등에 노출되었을 때는 늘어나고 장티푸스, 패혈증에 걸렸을 때엔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식세포와 과립구는 세균처럼 크기가 큰 이물질에는 잘 대응하나 바이러스, 꽃가루 같은 작은 이물질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바이러스 등 작은 물질은 림프구가 처리하는데 림프구는 T세포, B세포, NK세포로 구분된다. 적의 정보를 접수한 킬러T세포는 면역력은 림프구 작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높고 림프구 비율이 높아질수록 면역력이 강해지고, 림프구 비율이 낮아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3. 면역력과 자율신경
사람은 직접 면역력 자체를 제어하고 높일 수 없다. 백혈구를 제어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면 면역력이 저절로 높아질 수 있기는 하다. 자율신경은 호흡, 소화, 혈관, 장기의 활동 등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활동을 조절해주는 신경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