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안드로이드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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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 사회는 문명이 발달하면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대두하게 되었다. 더욱이 필요 노동력이 감소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은 점차 강해지고 있다. 혼자서도 생활이 충분해진 인간은 점차 외로워진다.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새로 만드는 것에 필요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생각에 완벽하게 동의하는 친구나 하인을 원하고 있다. 즉, 경제적 원리에 따라 정신적으로 에너지 소모성이 적지만, 인간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에서는 변화가 없는 상태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기계를 만들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려 가게 되었다. 전쟁 중에 선보여진 수많은 신무기와 원자폭탄의 위력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해 세계인들이 두려움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중 략>
이처럼 인간은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기 위하여, 인간형 로봇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한 예로 영화에 등장한 인간형 로봇들의 모습을 설명하였다. 인간은 인간형 로봇을 두발로 걷게 함으로써 인간이 어떠한 원리로 걷는지, 그리고 로봇에게 인간 정신에 대한 메커니즘을 심어줌으로써 인간의 기억이, 혹은 감정이 어떠한 원리로 반응하고, 작용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는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데에 많은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왜 자신과 닮은 로봇을 만드는 지에 대한 이유를 현재 인간형 로봇 기술의 발전 상황과 관련하여, 그리고 인간의 심리에 비추어, 또한, 영화 속에나타난 인간의 본질적인 궁금증과 연계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들 이유들을 종합하여 볼 때, 인간이 인간형 로봇을 만드는 이유는 인간 자신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이 기술이 완성되었을 때, 혹은 그 과정에서 오는 부정적인 측면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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