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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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해서, 현재를 느끼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서, 수 많은 책들이 있다. 어떤 책은 경제적 성공이나 개인적 역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어떤 책은 철학이나 종교적인 마음가짐을, 또 어떤 책들은 사랑이나 개인사에 대해 조언해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행복에 관한 그 어떤 책도 이 책만큼 과학적으로, 그것도 흥미롭게 접근한 일반서는 없었을 것 같다. 이 책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는 다른 행복에 관한 다른 책과는 다른 참으로 독보적인 책같다.
행복해지고 싶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미래를 상상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시작점이다. 우리는 "돈이 더 있으면" 이라든가, "저 멋진 스포츠카를 가질 수 있다면" 이라든가, "학점을 A+을 받는다면",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 보아 준다면", 등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스스로가 느끼게 될지 상상을 한다. 즉 경험하지 않은 것의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현재의 행동을 결정하며 말 그대로 행복을 쫓는 존재라는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미래에 대한 통제력을 통해 행복을 느끼려한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그 상상이 너무나 많이 어긋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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