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학-기억구조이론 중 복수저장이론(multi-store approach)과 그걸 이용한 마케팅의 사례를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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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복수저장이론
복수저장이론은 기억의 구조를 감각등록기, 단기기억, 장기기억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각 기억구조가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이론은 기억구조를 단순하게 물리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구조기능에 있어서 본질적 차이가 있음을 설명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단기기억을 이용한 숫자 마케팅
단기기억장치는 처리하고자 하는 정보를 일시적으로 회상 혹은 기억하기 위해 쓰이는 메모장 같은 역할을 한다.
* 숫자마케팅
우리나라 물건값은 89,000, 999,000이 많죠.. 이유는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9나 8은 모자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가격이 좀 더 싼것처럼 느껴지게하죠...
* 잔돈마케팅
이런것도 있습니다. 담배가격에서 나타나는 건데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릴땐 100원밖에 올리지 않습니다. 말씀드린바와 같이 900에서 1000으로 오르면 심리적으로 많이 오른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1000원을 넘어서면 한번에 200~300원씩 올립니다. 또한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리는 것이 어렵지 1100원에서 1500원으로 400원 올리는것은 어렵지 않다고합니다.왜냐면 발생하는 잔돈때문이죠... 100원짜리도 귀중하지만 통계적으로 볼땐 사람들이 동전이 많이 생기는 1100원이나 동전이 하나만 생기는 1500원이나 가격면에서 차이점을 못느낀다고 합니다.(이상하죠?)
<중 략>
2000년 8월 등장한 A6는 네티션닷컴의 세 번째 의류 브랜드이다. A6는 론칭 당시 캐주얼과 스포츠의 혼합어인 캐포츠 시장의 선도주자로 의류업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브랜드로 평가됐다. 편안하고 기능적인 영 캐릭터 캐주얼로 활동성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시켜 빠르게 성장했다. A6는 알파벳과 숫자, 직선과 곡선 등 이질적인 두 요소를 결합해 부조화 속의 조화를 창출하는 독특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A6라는 브랜드 네임은 A2, A3, A4 등으로 상징되는 기존의 체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탄생했다. 알파벳과 숫자로 이루어진 브랜드 네임은 기억하기 쉽고 스포츠 선수의 번호와 같은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해 캐주얼의류 시장에서 숫자를 이용한 브랜드 네이밍 열풍을 주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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