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입문, 사라진 보물 외규장각 감상문 A+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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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스페셜 ‘사라진 보물 외규장각’ 감상문 -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 국보급 미술품인 안견의 ‘몽유도원도’ 고려청자와 같은 수많은 예술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분명 우리조상들의 손으로 만든 민족의 혼이 서려있는 유물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국내에서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수많은 민족의 유품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박물관 등에 방치되어 있고, 정작 우리는 그것을 구경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사라진 보물 외규장각’이라는 방송에서도 바로 이러한 점을 다루고 있다. 분명 우리의 것이 약탈이나 도굴 그리고 밀무역등을 통해서 해외로 반출 되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어떠한 유물이 사라졌는지 조차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비판하고 있으며, 외규장각의 사례를 들면서 조속한 우리 문화재의 반환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본 방송에서 다루고 있는 외규장각은 어떠한 곳일까? 그리고 왜 외규장각에 있는 우리의 문화재가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의 박물관 창고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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