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자본주의(서브 프라임 모기지)
- 최초 등록일
- 2013.04.0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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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의 붕괴된 상황
2) 경기침체인가, 공황인가?
3) 시차
4) 충격 생산자와 충격 흡수자
본문내용
한스베르너 진 교수의 저서인 ‘카지노 자본주의’는 2006-2007년에 발생한 미국 부동산 및 금융위기가 왜 2008년 10월 검은 금요일의 증시붕괴로 이어졌는지, 그 후 지금 회복되고 있는 ‘대불황’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되어져 있다. 책의 핵심은 월스트리트와 메인스트리트가 책임이 자본금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을 밑천으로 도박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위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카지노 자본주의의 1장인 위기의 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세계를 경악으로 몰아넣었던 미국 발 금융위기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하고자 한다.
1) 거의 붕괴된 상황
2008년과 2009년에 걸친 세계경제 위기는 이전에 유래가 없을 만큼 심각했다. 북미, 서유럽, 일본, 남미, 구소련 국가 모두 경기침체에 빠졌다. 경기침체에 이어 금융위기가 발생했는데, 이는 대공황과 유사한 상황이었다.
<중 략>
위기의 원인, 불가피한 시차, 재량적 정책수단, 자동안정화장치 등으로 인해 전 세계에 걸쳐 충격과 충격흡수 반응이 나타났다. <그림1.8>은 2008년 2사분기부터 2009년 2사분기까지 선정된 많은 나라들에 대한 각국 특유의 무역수지 변화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충격생산자와 충격 흡수자를 묘사하고 있다. 위기가 발생한 동안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수출과 수입이 감소했지만, 대개의 경우 그 수량이 그에 상응하는 금액만큼 감소하지는 않앗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한 나라들은 세계의 다른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에 대한 순수요를 감소시켰다. 이 나라들은 충격 생산자이거나 충격 증폭자였다. 그리고 수출이 수입보다 더 많이 감소한 나라는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에 대한 순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충격 흡수자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