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악한][악습관]악(惡)의 근원, 악(惡)의 논쟁, 악(惡)과 악한, 악(惡)과 악습관, 악(惡)과 악영향, 악(惡)과 권선징악, 악(惡)과 고전소설, 악(惡)과 모비딕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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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악(惡)의 근원
Ⅲ. 악(惡)의 논쟁
Ⅳ. 악(惡)과 악한
Ⅴ. 악(惡)과 악습관
1. 손가락 빨기
2. 혀 내밀기
3. 입술 빨기
4. 이갈이
5. 자학증
6. 입술 깨물기
7. 구호흡
Ⅵ. 악(惡)과 악영향
Ⅶ. 악(惡)과 권선징악
Ⅷ. 악(惡)과 고전소설
Ⅸ. 악(惡)과 모비딕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인간됨이 그때마다의 나임을, 그의 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의 주체임을 뜻한다는 것은 “이성”이라는 용어에서 가장 분명하게 잘 표현된다. 이것은 어떤 것에 대한 지식과 인간 자신에게 속해 있으면서 그의 태도를 규정하는 이해와 판단이다. 신의 평화는 모든 이성으로 고양되었는데 그것은 인간의 이성이 이해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신의 불가시적인 본성은 세계의 창조 이래 이성의 눈으로 이해하는 사유로 인지되는 것이다. 이 구절들에서 이성의 구조에 포함되어 있는 이론적인 것의 게기가 드러나 있다면 그것은 자세, 의도된 또는 의도적이 아닌 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것은 이해있는 노력이고 계획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앎과 이해는 철두철미하게 무엇을 계획하고 행위를 향한 방향을 포함하는 그런 것이다. 이성의 개념은 “속 사람”의 개념을 받아들였다. 그러므로 이성은 자신의 대상이 된 나로서의 몸과 다른 인간의 본래의 나이다. 이 나는 율법에서 서리치는 신의 뜻을 듣고 그것에 동의하며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이해하는 “나”이다. 신의 요청을 수긍하는 이성에는 그 본래적인 傾向上의 선을 향하나 실제로는 “순수하지 못한 이성”으로서 악을 향할 수 있는 인간의 이성이 들어있다.
<중 략>
기독교의 서사시가 선과 구원의 신화라면 《모비 딕》은 악과 비극의 심화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이야기를 일관해서 에이헤브의 <슬픔의 조상과 자손은 기쁨의 조상과 자손보다 더 오래 간다>라는 사상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독자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비 딕》에 흐르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다. 이스마엘은 서두에서 자기는 항해할 때 결코 선장이나 제독이 되지 않고 선원이 되겠노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손님으로서 배를 타지도 않겠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선원으로서 고된 일을 하고 거기에 알맞는 보수를 받겠다는 민주주의적 생활관은 《모비 딕》이 출판된 연대(1851)를 생각해 본다면 쉽게 수긍이 가는 일이다.
미국의 르네상스기라고 불려지는 1850년에서 1855년 사이의 시기는 미국 문학사상 특기할 만한 시기였다.
참고 자료
김동춘, 선과 악의 근원, 한국역단사, 1974
김수용 외 3명, 악의 문학적 형상화 연구, 한국뷔히너학회, 2002
김경애, 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 권선징악, 숙명여자대학교, 2008
손동국, 고전소설의 인물묘사와 유가적 사유와의 상관관계, 서강대학교, 2011
이세진, 모비딕에 나타난 Symbolism, 동국대학교, 2010
한경호 외 2명, 악습관 개선을 위한 자가인지 저작근 이완장치 개발, 대한전기학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