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2.12.1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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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화는 음악가들의 영감을 끊임없이 자극해왔다. 세련되고 짜임새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거칠고 원색적인 북유럽 신화는 중세의 음유시인들로부터 현대의 작곡가들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음악적 소재를 제공해왔다. 신화가 그토록 많은 음악가들을 매혹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음악'(Music)이라는 말 속에 이미 드러나 있다. 그리스어로 '무지케'(Musik )는 음악과 시를 모두 포함한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거대한 서사시로서 전해져왔던 신화는 본래 음악과 하나였던 것이다. 그들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이상적인 연인이었다. 아름다운 소리를 지녔으면서도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없는 음악과, 충만한 이야기와 의미로 가득하면서도 소리를 낼 수 없었던 신화는,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서로를 갈망했다.
서양 문화는 그 근본이 그리스ㆍ로마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1. 제목 : 70일간의 음악 여행
출판사 : 새터, 이장직 지음
2. 제목 : 새서양음악사
출판사 : 현대음악출판사, H.M.Miller 지음, 최동선 옮김
3. 제목 :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출판사 : 대원사, 토마스벌핀치 지음 , 이윤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