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 세미나
- 최초 등록일
- 2013.03.1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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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화재 발생 및 방화의 실태는 어떠한가?
2. 화상 환자의 평가 및 응급 처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rule of 9).
3. 화재로 인한 사망의 기전은 무엇인가?
4. 화재로 인한 사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검 소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소사체에서의 생활반응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5. 화재로 인한 사망환자의 부검의 필요성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6. 화재 감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또 화재 발생의 원인(발화지점)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기본적인 원칙들을 생각해봅시다.
7. 전기가 일반가정에까지 들어오는 경로를 이해합시다.
8. 전류, 전압, 저항이란 무엇이며, 이들 상호 관계는 어떤가?
9. 어떻게 인체에 전기가 흘러(통전) 감전이 되는가? 인체에 나타나는 반응은 어떤가?
10. 감전으로 사망하는 경우 부검에서 볼 수 있는 전류반(감전흔)의 특징은 어떤가? 만일 전류반이 없다면 감전사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11.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조치(대책)를 알아봅시다. 전기 기구 사용시의 안전 수칙을 이해합시다
12. 낙뢰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가?
13. 낙뢰사하는 경우 부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견에는 어떤 것들이 잇는가?
14. (언론에 보도되는) 우리나라의 낙뢰사 발생 실태는 어떤가?
15. 낙뢰 발생시 바람직한 안전조치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본문내용
화상의 진단은 먼저 화상을 입은 피부의 손상된 깊이와 신체부위의 면적을 평가하는데서 시작된다. 화상을 당한 신체부위의 면적은 치료와 예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화상의 넓이는 Pullaski와 Tennison에 의해 고안된 9의 법칙(rule of nine)에 따라 표현한다. 우리 몸의 체표면적을 9% 혹은 그의 배수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두경부를 9%, 체부 전면을 18%, 체부후면을 18%, 상지를 9%, 하지를 18%, 회음부를 1%로 계산한다.
그러나 화상넓이 계산법이 편리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확성에서 문제가 있고,
<중 략>
전류반은 전류가 흘렀다는 근거가 되므로 감전사의 진단에 가장 좋은 소견이다. 사후에도 같은 전류반이 형성되므로 감전사라는 단정적인 증거는 되지 못한다. 충혈이 동반하지 않았다면 사후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화상은 전기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것으로 감전에서만 보는 특이적인 소견이 아니다.
전류반이 뚜렷하지 않을 때에는 감전원이 된 기구 또는 기계에 대한 검사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감전사가 확실한데도 전기적 검사가 만족할 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욕조내 또는 수영장내에서 감전되었을 때는 외표에서 감전사를 의심할 만한 소견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부소견 역시 특이한 것이 없으므로 기존질병,
<중 략>
낙뢰는 거의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 위험 구역에 위치해 있으면 대피소를 찾아 이동하고 대피소를 찾기 어려운 경우 견고한 구조물 또는 전면이 금속으로 제작된 차량 내에 대피한다. 낙뢰 발생 시 건물이나 대피소가 전혀 없을 경우, 자신보다 키가 더 높은 물체가 있는 주변의 장소를 찾아 대피한다. 탑, 송전선, 울타리, 파이프라인 및 스키리프트 같은 금속성 물체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들판이나 개간지에서 대피소를 찾으면 안 된다. 이처럼 넓게 탁 트인 지면에서는 사람이 뇌우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위험하다. 야외에서 낙뢰를 가까이서 목격할 경우 벼락자세를 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