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 세미나
- 최초 등록일
- 2013.03.1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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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익사로 인한 사망 기전 및 사망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2. 담수(fresh water)와 해수(salt water)에 빠졌을 때의 인체 변화의 차이는 무엇인가?
3. 익사체의 부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검 소견이나 외표 소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플랑크톤 검사란 무엇이며, 그 의의는 무엇인가?
5. 익사의 확진(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6. 준익사(near drowning)란 무엇인가?
7. 익수체를 발견하였을 때 고려하여야 할 과학수사의 어려움이나 법의학적 한계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8. 심장병과 같은 기존 질환이 있거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빠져 있다가 저체온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익사를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
9. 인체의 온도(체온) 조절은 어떻게 하는가?
10. 저체온증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1. 저체온증(속칭 동사)으로 사망하는 경우 부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견은 무엇인가?
12. “paradoxical undressing”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법의학적 의의는 무엇인가?
13. 체온이 증가되어 발생하는 질병(고체온증)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4. 열사병을 비롯한 고체온증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 조치는?
5. 열사병을 어떻게 법의학적으로 진단할 것인가?
본문내용
1) 익사 정의
익수에 의하여 사망하는 것으로서 그 개념에는 익수의 흡입에 의한 것은 물론 흡입하지 않고 익수와의 접촉만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전자를 전형적 익사, 후자를 비전형적 익사라고 한다. 또한 질병, 손상 또는 중독이 물속에 빠지거나 또는 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또한 넓은 의미에서 익사에 포함시킬 수 있다.
수중시체란 단지 물에서 발견된 시체로서 그 사인이 반드시 익사라고 볼 수 없다. 즉 살해 후 시체를 처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물에 집어넣는 시체를 처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물에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항시 명심하여야 한다.
<중 략>
(1) 심장혈
우심혈은 암적색이며 좌심혈은 선홍색을 보인다.
이것은 동사전에 폐내에 흡임된 저온공기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이런 소견은 동사의 특이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기타
심장, 폐, 간, 뇌 등 실질장기는 울혈상을 보이며, 폐의 표면과 할면은 선홍색을 띤다. 저체온 상태에서 구출되어 얼마동안 생존하면 출혈성 췌염, 급성 기관지폐렴, 급성 세뇨관괴사, 심근변성을 볼수 있으며 때론, 위점막의 출혈 및 미란을 보이는데 이 소견은 식도나 십이지장 또는 회장이나 대장에서 볼 수 있다. 내부장기와 혈액을 비롯한 뇌척수액, 오줌 등의 체액이 동결된다. 뇌가 동결되면 용적이 증가되어 두개골 봉합이 이개된다.
<중 략>
4) 열실신
열실신이 발생하는 일반적 배경은 더운 날씨에 노출된 사람이 오랫 동안 서 있는 경우이다. 한 위치에 서 있는 것은 더 낮은 말단 부위 내의 혈액을 고이게 한다. 고인 혈액을 확대한 혈관에 합치면, 일시적으로 뇌관류를 축소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5) 열탈진
주변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심혈관계가 적응을 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후군이다. 힘이 없고, 불안, 피로, 갈증, 어지러움증, 두통,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등의 증세가 있다. 그 외에 과호흡, 근육부실, 판단착오, 초조, 혼돈 등의 증세도 있다. 활동중인 사람이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모두 생기는데 갑작스럽게 오고 잠시 동안 탈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