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관점에서 보는 두통

목차

1. 두통(頭痛)
2. 증상에 따른 간호
3. 침요법(針療法) 및 간호
4. 두통에 많이 쓰이는 경혈

본문내용

두통(頭痛)
머리는 청양(淸陽)한 부위로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며, 오장육부를 위해 기혈이 모이는 곳이다. 장부나 경락이 외감이나 내상에 의해 다쳐서 두통이 발생된다.
외감두통은 주로 외사가 범하게 되어 청양의 기(淸陽之氣)가 막혀 일어나는 것으로 병의 진행이 빠르고 병세가 비교적 격렬하며 지속적이어서 실증에 속한다.
내상두통은 병의 진행이 비교적 완만하며 반복해서 나타난다. 병리적 특성은 허와 실이 있는데, 허한 것은 음혈(陰血)이 부족하여 뇌가 유양(윤택하게 함)되지 못한데 있으며, 실한 경우는 간양(肝陽)·담탁(痰濁)·혈어(血瘀)로 기인하나 허실이 겸하는 경우가 많다

<중 략>

① 풍한두통(風寒頭痛)
병실을 따뜻하게 하고 적당히 환기시킨다. 창문을 열 때는 찬 공기가 침습하여 병의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피한다.
탕약을 뜨겁게 먹인 후에 이불을 덮고 편안히 누워서 땀을 내어 사기를 몰아낸다. 땀이 난 후에는 바람 쏘이는 것을 피한다.
고열이 있어도 땀이 나지 않는 환자는 땀구멍이 막혀서 사기가 나가지 못하므로 냉찜질을 해서는 안되며, 경혈에 발한시키는 침을 놓는다.
가벼운 감기는 오후에 차 두 대접을 마시거나, 생강·총백(흰 파뿌리)·뜨거운 흑설탕물을 마셔서 땀을 내어 사기(邪氣)를 내보낸다.
② 풍열두통(風熱頭痛)
실내는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으나 직접 바람에 노출되는 것은 피한다.

<중 략>

백회 : 전정후 1.5촌, 정중앙선모중, 직양이첨, 가용두
뇌일혈(사혈), 뇌빈혈(구-뜸), 신경성두통, 이명, 목현, 두풍(혈압이 높을 때 같이온다.) 비색(+상성), 탈항, 치질, 자궁출혈, 음정(구), 전간, 중풍

행간 : 혈이 발바닥과 발가락의 관절 사이에 있다. 족대지봉간 동맥응수함중.
두통, 현훈, 간기능장애, 간종대, 수종, 자궁염, 녹내장, 늑간신경통, 고환염, 장산통, 월경과다, 소아경풍, 도한, 족저통

후두통 : 풍지(風池), 후계(後溪), 외관(外關)

참고 자료

한방간호학, 현문사, 임규상, 양경희 외 공저, 1994
알기쉬운 경혈학, 손인철, 2003
네이버 지식사전 |건강/의학 | 한방
두통의 한의학적분류와 치료 (도해한의원) |작성자 hanikdn http://cafe.naver.com/dohyeclin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
두통의 종류, 한의학에서의 두통 분류와 자가진단|작성자 바로서기 http://blog.naver.com/atlas1075?Redirect=Log&logNo=50079726623
두통의 침구치료 |작성자 야만탈출 http://blog.naver.com/imbjwoo?Redirect=Log&logNo=60054781380
목동경희한의원 |척추·관절·통증질환 |두통 http://www.ori-medi.org/clinic/pain/pain_03_01.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