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3.12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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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실의 시대’라는 작품을 감명 깊게 읽은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의 다른 소설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내가 아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작가이다. 상실의 시대와 같은 일본 소설 특유의 내용 등 일본의 작품에서 자주 나오게 되는 우리와는 다른 특이한 정신 세계와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들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정신세계와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 등을 여기저기 소설 속에 녹아들게 하면서 이 책에서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소설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자유를 찾기 위해서 집에서 나와 자유롭게 여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집을 나오기 전에 자신의 상상 속에 친구 까마귀 소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까마귀 소년은 주인공 소년에게 집을 나가게 되면 힘들고 많은 준비를 해야 하며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소년이 되어야 한다고 소년에게 알려준다. 소년은 가출하기 전에 충분히 많은 운동을 하였고, 책도 많이 읽었다. 그것이 집을 나왔을 때 어느 순간 필요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소년이라고 생각하며 집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집에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소년은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된다. 이동을 하면서 버스 안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 소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는 도중 소년은 그 소녀가 자기 친 누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소녀는 소년보다 연상이었고, 소년이 어렸을 적에 어머니와 누나가 있었는데 소년이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자신을 두고 누나만 데리고 집을 나갔기 때문에 소년은 그 소녀가 자신의 누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소년은 그 소녀를 보며 떠나간 누나를 생각하였고, 그 소녀가 자기 누나였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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