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독후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0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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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엔 ‘경제’라고 하면 단순히 주식이나 펀드, 우량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고나 생각했지 자유시장이나 거시경제, 탈산업화, 그리고 우리 주위의 소소한 것들에서는 경제의 의미를 찾지 않았었다. 더군다나 ‘경제’라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것을 꺼린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와 “그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로 엮어 냄으로써 독자인 나의 견해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이해를 돕는다. 물론 읽기 쉬웠다는 것은 엄청난 거짓말이다. 솔직히 말해 조금 어렵기도 했고,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어 같은 부분을 두, 세 번 읽어보기도 했었다.
<중 략>
기존의 유명한 세계의 경제학자들이 주로 선진국 중심으로 경제에 대해 논해왔다면, 이 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의 경제 문제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들 국가를 소외되지 않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나라 출신의 경제학자라는 것이 바탕이 될 수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세계 경제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고의 전환은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중 략>
이처럼 경제는 ‘나’와 가장 밀접히 있으며 이렇게도 다가가기 쉬운 것인데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나아가 내가 취업을 하게 되고, 노동자로서의 세상에 속해 있고, 그 시각으로 사회를 접하게 되었을 때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지금 나에게 다가오는 의미와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가슴 속 무언가는 교수님이 왜 독후감 과제를 내주셨는지에 대한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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