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하고 혁신하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0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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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신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인 [파괴하고 혁신하라]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 기업의 리더들이 신년사를 하거나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할 때마다 항상 하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핵심역량’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1990년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게리 하멜 교수와 미시간대학 비즈니스스쿨의 프라할라드 교수가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게재한 논문에 처음 등장한 이 개념은 지금까지 많은 경영인들과 경제학자들에 의해서 사용되어 왔다. 다른 경쟁 기업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 기업의 내부 역량은 기업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신성시되어 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김남국 DBR(동아비즈니스리뷰) 편집장은 이렇게 신성시되어온 기존 경영 지식과 이론들이 가진 허점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총 4개의 장에 걸쳐서 경영학의 고정된 이론 이후에 나온 여러 전문가들의 반박과 실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보여주고, 오늘날 경제 상황에 대한 색다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장인 <지금껏 당신이 알던 경영학은 죽었다>에서 저자는 핵심역량, 시장점유율, 품질관리, 하드워킹과 같은 기존 경영 개념들이 최근에도 유효한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똑같은 산업 환경에서 어떤 기업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또 다른 기업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원인을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자원이라고 생각한 교수들이 만들어낸 개념이 바로 앞에서 언급한 핵심역량이다. 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서 서비스나 다른 기반사업들의 질이 결정된다는 이 이론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하멜 교수의 핵심역량 이론은 도로시 레너드 하버드 교수의 ‘핵심경직성’이론으로 반박을 당하게 된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핵심경직성이란 특정 사업 분야의 핵심역량에만 기업이 치중한 나머지 다른 부분이 취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파괴하고 혁신하라 (상식을 뛰어넘는 20가지 비상식의 경영학)
김남국(신문기자) 글 | 추덕영 그림 | 한빛비즈 |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