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뛰세의 억압기제와 뒤르켐의 사회화
- 최초 등록일
- 2013.02.1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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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뛰세와 뒤르켐의 교육적 관점에 대한 보고입니다.
목차
Ⅰ. 알뛰세의 억압기제
Ⅱ. 뒤르켐의 사회화
Ⅲ. 알뛰세와 뒤르켐의 공통점
본문내용
알뛰세(1918~1990, Louis Althusser) 알제리출생. 프랑스국적.
먼저 알뛰세는 보울즈와 진티스, 애플 등과 함께 마르크스의 교육론을 계승, 발전시킨 사람이다. 따라서 알뛰세를 알아보기 이전에 마르크스주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교육에 대한 마르크스주의(Marxism)의 갈등이론
1.1. 마르크스
마르크스교육의 특징은 교육을 사회개혁의 핵심적 수단으로 중시하고 교육과 생산노동을 연결시켰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교육이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즉 그의 주장한 내용으로 첫째, 자본주의사회의 교육은 자본주의 생산양식과 소유관계의 산물로 규정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중 략>
1870년 프랑스가 독일간의 전쟁(보불전쟁)에서 패함으로써 뒤르켐의 고향인 에삐날은 프러시아 군대에 의해 점령되고, 뒤르켐이 죽은 후에 다시 프랑스령이 되었다. 프랑스의 패전은 제 3공화정기, 즉 혼돈의 시기였고, 프랑스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혼란의 시기 속에서 많은 지식인들이 사회 문제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회구조의 복잡성이나 역사적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머리속의 사회 개혁안만을 내세웠다.
하지만 뒤르켐은 사회를 개혁시키는 데 대한 하나의 과학적 대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분열되고 무질서한 프랑스 사회 속에서 정신적 학문적 지도자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하였다.
<중 략>
셋째, 알튀세르와 뒤르켐은 자율성을 인정하고, 일관성 있게 규칙을 준수하게 한다.
알튀세르는 국가의 통치기구로 억압적 국가기구와 이념적(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를 주장한다. 여기서 이념적 국가기구에서 교육은 물리적 힘이나 폭력에 의존하지 않고, 피지배계급으로부터 능동적 동의를 이끌어내서 사회 전체의 지도력을 확보하는데 이것을 ‘헤게모니를 유지 한다’라고 한다. 교육은 헤게모니를 유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다수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율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억압적인 것을 이데올로기의 주입, 교육을 통해 억압을 억압으로 느끼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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