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자료의 세부명칭 - 불상
- 최초 등록일
- 2013.01.28
- 최종 저작일
- 2012.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불상의 세부명칭, 한국미술자료의세부명칭,불상, 한국미술,한국미술자료,문화유산,불상의명칭,경주박물관,견학보고서,신라불상,신라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주 박물관의 고고관의 전시실 입구에는 ‘덕업일신 망라사방(德業日新 網羅四方)이라는 글귀가 있다. 신라 국호의 의미를 설명하는 여덟 글자로 ’덕업이 날로 새로워져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다. 이 글귀와도 같이, 경주박물관에서 신라는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아직도 살아 있는 듯 생생했다. 신라의 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신라의 훌륭한 유물들이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미술관 1층에는 융성했던 신라불교의 미술품들을 전시한 불교미술실이 있다. 동자와 같은 앙증맞은 얼굴로 ‘애기부처’로 유명한 ‘경주 남산 삼화령 미륵 삼존불’을 통해 삼존 불상의 세부명칭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삼존불은 우리나라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로, 하나의 본존불과 양쪽의 보살을 합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본존불이 석가모니인 대웅전에는 일반적으로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과 수행을 상징하는 보현보살이 협시보살로서 봉안된다. 미륵 삼존불에서는 본존불이 미륵불(미륵보살), 왼쪽이 법화림 보살, 오른쪽이 대묘상 보살이다. 석가모니불과 미륵 삼존불 모두 본존불과 협시보살과의 관계는 본존불의 지혜와 권능을 협시보살이 대변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또, 이 두 협시보살은 항상 서로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살피게 된다. 왼쪽사진은 일반적인 불상의 세부명칭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