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도둑
- 최초 등록일
- 2013.01.2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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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과 도둑 감상문 입니다. 정말 열심히 썼으니 후회 안하실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즐거운 독서였다. 책을 뒤로 넘기면 넘길수록 시인과 도둑이 정말로 문학으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졌다. 난 문학의 힘을 믿는다. 단 하나의 책이 누군가의 운명을 뒤 흔들 수 있다. 또 마음의 상처를 받은 누군가를 치유할 수도 있다. 책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나도 가끔 내 스스로가 혼란스러울 때 책을 찾는다. 책을 보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래 걱정하지 마. 넌 지금 무엇이 소중한지를 잘 알고 있는 거야.”
안타까웠다. 책으로라도 그들과 같은 소망이 이루어 졌으면 좋았을 터인데. 아니면 나도 그 꿈같은 소망이 이루어진 결말을 보게 되면, 그들 도둑들처럼 대리만족으로 결국 현실에서는 그들처럼 무능해져버리게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었을까. 이 책은 결국 꿈 보다는 현실의 편을 든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 시인과 도둑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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