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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땅, 중동』을 읽고서-
우리가 중동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이 있을까? “테러리스트의 지역”, “석유 가 많이 나는 곳”, “사막이 접한 지역” 등의 생각들이다. 어린 시절 나는 만화 영화 알라딘을 보면서 중동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했었고, 커서는 TV나 책에서 조금씩 알았던 정도였다. 하지만 이 책은 서양인의 시각이나, 언론의 시각이 아닌 중동의 시각으로서 중동인을 바라보았다. 작가의 입장이 어느 정도 개입되어 객관적인 면과 주관적인 면이 혼재되어 있지만, 책을 통해서 나의 시각을 더욱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다. 먼저, 책 소개를 잠깐 하자면 책은 6가지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장은 순서대로,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여성, 이슬람 순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이 비평은 중동인의 시각의 합리화와 이슬람교의 호전성 여성억압성 측면에 초점을 두었다. 저자가 본 중동과 어떤 점이 다른지 두 가지 관점을 적용시켜 비평하고자 한다.
<중 략>
하지만, 사라지고는 있다 해도 소수가 행하고 있는 일부다처제나 몇몇 국가에서 남아있는 이슬람 복장의 규제 등에서 보듯이 여러 관습들은 아직까지 농촌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 남아 있다. 이들의 관습들에게 미치는 이슬람교의 종교적인 영향을 부정할 수는 없다는 점은 확실하다. 즉, 여성 억압의 행위도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한 관습적인 기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관계를 내세우면서도 역할과 기능면에서는 여성에게 남성에 대한 종속적인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김용선, “이슬람의 여성의 위치”, 지역연구, 3권 1호,1994, 봄
참고 자료
김용선(1994), “이슬람의 여성의 위치”, 지역연구, 3권 1호,
고범희(2003),「이슬람이 중동 정치에 미친 영향의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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