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제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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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영화제에 가서 본 영화를 토대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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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4월 27일에 `여자들만의 밤`이란 여성영화제의 작품을 보았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1961년 산업화당시 만들어 졌던 영화로써, 오래된 영화여서 흑백영화로 만들어졌다. 나는 흑백영화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이 영화가 따분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전개도 빠르고 이야기구성 자체도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나뿐만이 아니라 관객들 모두 이 영화 속에 빠졌다. 처음에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시간대에 맞는 영화가 몇 개 없었는데, 여성영화제 자원봉사자와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 영화가 가장 성과사회 과목과 맞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여자들만의 밤`은 여성의 성에대한 사회적 인식을 가장 잘 드러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에대하여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켜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과거 일본에서 성매매금지법이 발표될 때의 배경을 다루고 있었는데, 성매매를 하던 여성들은 일거리를 잃고 거리로 나오게 되면서 생존을 위해 결국 불법 성매매를 하게 되어 여성보호소로 끌려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일을 배우게 되지만 사회로 나갔을 때 과거에 성매매 여성이었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받게 되는 시선과 편견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구니코라는 이름을 가진 성매매 여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진다. 구니코는 과거에 일본에 들어와 있던 외국군인, 즉 양인들에게 몸을 팔았던 여성이었다. 하지만 성매매 금지법이 일본 전역에 발표되면서, 구니코 역시 일자리를 잃고 불법 성매매를 하다가 여성 보호소로 끌려오게 된다.
여성 보호소에서 누구보다 착실하게 일을 해나가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왔던 구니코는 보호소 원장의 추천으로 식료품점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숙식과 생활비를 받으며 일을 하던 중 구니코가 과거에 성매매를 하던 여성이라고 진실이 들어나면서 소문이 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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