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학 보는 남자 VS 보이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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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요하신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序論
1. 작가소개
2. 작품소개 및 줄거리
1) 작품소개
2) 등장인물
3) 줄거리
Ⅱ. 本論
1. 조사의 목표
2. 보는 남자의 입장
1) A의 심리변화
2) M코는 창부형 여자다!
3) A는 왜 복수를 했는가?
3. 보이는 여자의 입장
1) M코의 심리변화
2) 내가 창부형 여자?
3) A는 질투에 미쳤다!
Ⅲ. 結論
1. ‘돌에 짓눌린 잡초’ 의미
2. M코는 창부형 여자가 아니다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아리시마타케오(有島武夫) 1878년(明治11년)3월4일~1923년(大正12년)6월9일, 일본의 소설가. 도쿄에서 출생했다.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 와 같은 시기에 반자연주의 입장에 서서 인도주의, 이상주의 문학을 주창했던 시라카바파(白樺派)의 대표작가이다. 일본에서는 인도주의적 이상주의에 투철한 `사랑의 인간`으로 알려져 있다. 귀족 집안에서 7남매의 큰아들로 태어났는데 화가인 아리시마 이쿠마(有島生馬)와 소설가인 사토미 돈(里見) 친동생들이다. 부르주아 출신의 양심적 지식인으로서 당시 계급분열 사회에 살고 있다는 모순점에 대해 고민하였던 "선천적인 고민"으로 유명한 작가로 당시 일본문단에서 특이한 지위를 차지했으며 메이지유신 이후 삿포로 개척시대에 소작인들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돌려줄 만큼 진보적인 정신의 소유자였다.
<중 략>
[예문Ⅱ-3-3)-2]
"더 이상 피할 길이 없다고 생각하겠지. 그래도 어떻게든 속여 보려고 할 거야. 속이려면 속여 보라지. 나는 그냥 속아주는 체하면 되니까. 아니면 허겁지겁 도망이라도 칠 속셈일까? 누구 맘대로 두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할 줄 알아. 신은 두 사람을 놓칠지 몰라도 나는 놓치지 않을 거야. " 206p 16줄
☞ A가 외국으로 가있는 사이 M코와 가토가 서로 눈이 맞은 걸 알았을 때만해도 M코에게 배신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착은 수그러들 일이 없어 보였다. 절대 M코를 놓아주는 일, 또는 가토 군에게 보내주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집착을 보이고 있다.
<중 략>
글 속에서 A씨는 『M코가 마지막 정열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죽여 버리겠다고 마음먹고 흉기를 가지고 M코와 만난 적도 있었네.』라는 구절에서도 나타나듯이 A씨는 M코에 대한 집착으로 M코에게 협박까지 하며 만났지만 ‘그 다음 날에는 M코를 증오하는 대신 자신을 책망하는 가련한 약자로 전락해 있었네. 이제야 모든 것이 아주 명백해졌어. 왜 M코가 나같은 사람을 택했을까?’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책망했지만 결국엔 자신의 행동의 원인을 M코가 창부형여자라고 생각하며 M코의 탓으로 돌려버리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