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루덴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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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 감상문입니다. 이 감상문을 썼던 강좌에서 A+의 학점을 수여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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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삶에서 유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모 루덴스』에서 나오는 주장과 같이 인간 삶 전반의 기반은 유희를 토대로 한다. 오늘날, 기업은 물론 사회까지도 유희를 잘하는 인간을 최고의 인재라 부르며, 이러한 사람을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
유희는 인류의 시초와 함께 시작되어졌다. 초기의 인류는 먹고 사는 문제에 할애되는 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유희에 썼다. 이 유희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도구였을 것이다. 인간은 도구를 이용하여 더 잘 사냥할 수 있었고, 더 잘 과일을 채집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살던 동굴 벽에 그림을 그려 넣는 등 오늘날 `예술행위`라 불리우는 유희도 하였다. 이 결과, `라스코 벽화`가 만들어졌다. 인류의 유희행위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후에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유희는 쇠퇴기를 맞게 된다. 근대에 `이성`이라는 개념이 들어서게 되면서 인간은 `합리적`, `효율성`이란 단어에 주목하게 된다. 유희는 생산적이지 않고,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되는 행동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희는 점점 `하찮은` 것이 되어 간다. 근대라 불리는 시대 동안 유희는 점점 잊혀졌다. `이성`이 불러온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겪은 후 인류는 `이성`을 불신하게 되고, 그동안 잊혀졌던 가치들을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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