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성별 차이에 따른 심리적 반응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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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여러 번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느낄 때가 있다. 이번 기회가 그러한 성차가 정확히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밝히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1. 시작하며
2. 공격성
3. 성욕
4. 감정에 대한 민감성
5. 이 밖에 성 고정관념에 의한 성차들
6. 마무리
본문내용
공격성
- 먼저, 여성과 남성간의 가장 특징적인 성차로 뽑히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공격성’ 이다. 대게 남성은 여성에 비해 공격성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 사실은 여성과 남성이 화가 났을 때의 상태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여성의 경우 상대에 대해 화가 났을 때 자신의 불쾌감을 표출하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큰 공격성은 보이지 않는 편이다. 이에 반해 남성은 상대에 대한 화가 어느 정도 이르게 되면 그것을 ‘폭력’이라는 형태로 표출하는 등 공격성이 크게 드러난다. 이 외에 세계적으로 여성의 범죄율이 남성의 범죄율보다 현저히 낮은 것을 고려해보아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차 연구에서 남아들이 여아들에 비해 더 공격적임을 밝히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실제로 나에게는 두 명의 오빠가 있는데, 오빠들과 함께 다니다보면 오빠들의 높은 공격성이 종종 확인된다. 오빠들이 운전하는 차를 탔을 때를 예로 들면 함부로 끼어들기를 하는 차나 운전을 잘 못하는 차가 보이면 그들은 거침없이 화를 표출한다. 조금 더 흥분하면 창문을 내리고 들으라는 듯 소리치며 화를 내기도 한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타인의 차와 시비가 붙었을 때 차에서 내리거나 창문을 열고 격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남성인 것을 고려해보면 이는 비단 나의 오빠들의 성격이나 인성의 문제가 아닌 듯하다.
- 여성과 남성간의 공격성 차이의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있다. 첫째로는, 남성의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은 공격성의 정도와 어느 정도 비례 관계를 보인다는 연구도 있었으며 실제로 강력범죄자들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반 남성에 비해 높다고 한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해도 남성의 공격성은 줄지 않는 다는 반박도 있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하나만으로는 이를 설명하기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