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2.12.2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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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난 후 쓴 서평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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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자기 계발서를 웬만하면 잘 읽지 않는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도 읽었지만 이런 종류의 책을 읽을 때면 위로가 되고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건 좋은데 현실적인이고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 그저 뜬 구름처럼 잡을 수 없는 거처럼 이상과 현실차이가 더욱 느껴져서 잘 읽지 않는다. 그런 우려를 가지고 책을 읽었다.
‘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
일반적으로 방황이라는건 나쁜 의미이며 나쁜 행동으로 여겨져 선도라는 것으로 방황을 막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간에게 인생에서 있어서 방황은 나아가려는 의지의 원동력이고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라고 말한다. 인생에 있어서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내려는 아름다운 것이며 계속 방황하며 노력하는 것, 주저앉지 않는 것, 그것이 자신의 삶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이지만 대신 노력하지 않는 방황이나 방종, 즉 욕망의 좌충우돌은 생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황무지를 여행하는 것만이 진정한 방황이다.
<중 략>
하지만 그 결과 성취를 이루거나 작은 힘이라도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면 서서히 부작용을 드러내기 시작하다. 이런 유형의 가장 큰 문제는 마지막에 큰 실패를 겪기 쉽다는 것이다. 완고하고 유연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므로 절벽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는 마차처럼 인생을 벼랑으로 몰고 가기 쉬운 유형이다. 네 번째 유형은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다. 저자는 청년들은 이런 유형에 사람이 되어야된다고 말을 한다. 주변의 시선, 주변의 기대, 주변과의 비교 등 늘 외부를 의식하며 자신의 승패를 규정하는데 승패를 가리는 심판관은 우리 내부에 있다. 내 가치관을 정립하고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아가며 사람과 사회에 관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건강한 시민으로서 나의 삶을 견고하게 유지하며 살아가고 그 과정 속에서 다신의 삶을 인정하고 당신의 지혜를 구하고 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만 우리의 ‘다름’을 만들 수 있고, 제 4의 삶의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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