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이 되라,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2.20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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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엇인가를 처음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것이 물건이든 종교든 아니면 정치 이념이든 최초의 발명자는 시대의 선구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보통 발견은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사물이나 현상, 사실 따위를 찾아냄’이라는 의미이고 발명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협의의 의미의 발명이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면 광의의 의미에서 발명은 기존의 것들 것 재창조 하는 것까지 의미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 세상의 발명품은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들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기존의 것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최초에 만들어졌을 때도 그것은 기존의 전기공학과 진공관 기술, 그리고 계산기의 원리 등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지 완전 새로운 물건이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또한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폰의 경우도 대부분 기존에 이미 발명된 기술들을 잘 아울러서 만들어낸 것이지 백프로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폰의 원천기술에 대한 분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것들을 가지고 만든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명 소수의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하고 그 속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를 ‘오리진이 되라’라는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 이 책의 저자인 강신장씨 또한 최초의 발명자 중에 한 사람이다. 기업 CEO를 넘어 비즈니스 쪽에 속해 있는 사람이나 경제,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널리 알려진 SERI CEO가 그것이다. 그러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은 기존의 것들을 어떻게 혼합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강신장씨는 최초의 발명자, 즉 오리진이 되기 위해 일단 목숨 걸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기존의 것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일단 기존의 것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그 관찰은 관심에서 시작되고 최고의 관심은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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