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일용할 양식)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20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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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분석
목차
1. 작품 선정 이유
2. 작품 속 학습 요소
3. 정리
본문내용
1. 작품 선정 이유
왜 back to the 1980`s?
왜일까? 왜 신선도나 흥미도가 떨어지는 과거로 돌아갔을까? 왜 굳이 원미동 사람들의 일용할 양식인가?
문화는 공통의 생활양식이고 이것은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진다. 즉, 과거 없는 현재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원미동 사람들은 과거의 소시민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줌으로 1980년대의 생활상을, 대한민국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그안에 힘겹게 살아가는 여러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의 문화를 발견할 수 있고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꼭 한류스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작품 자체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그런 양귀자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일용할 양식’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원미동 사람들’은 양귀자의 연작소설로 경기도 부천시 23통 원미동에 거주하는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소시민의 80년대 삶을 그리고 있는데 TV 드라마로 방영이 되었다. 이 컨텐츠를 한국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한 소재로 선택한 이유는 먼저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말처럼 한국의 급성장의 과정을 외국인들이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한국 사회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아닌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 소시민들의 알콩달콩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그들을 통해 한국의 80년대 시대상을 살펴 볼 수 있고 또 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어의 독특한 표현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럼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외국인들에게 어떤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요소를 가르칠 수 있는지 분석해보기로 하자. 원미동 살마들 ‘일용할 양식’편은 총 41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적 배경은 위에 말했다시피 경기도 부천시 23통 원미동이고 계절은 겨울이다.
2. 작품 속 학습 요소
- 1980년대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요소
(연탄, 복덕방, 전파상, 안테나, 유선방송, 물가 가격 변화)
- 사투리 및 이촌 향도 현상, 지연 따지는 한국 문화
- 떡 돌리는 한국 문화, 현재는 죽어가는 독거노인
- 속담 및 사자성어
등잔 밑이 어둡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고래싸움에 새우들 배부르다. 엎친데 덮친 격, 설상가상, 금상첨화
-잘못 쓰인 표현 (부식 일절)
- 동네 슈퍼의 싸움, 현재는 마트와 재래시장, 마트 대 마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