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웰빙 인식의 관광자에 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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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인식의 관광자에 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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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이라는 단어는 약 1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대중매체의 정보보급 증대와 맞물려 웰빙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웰빙의 사전적 의미는 좋은 생활상태, 건강하고 행복하며 번영하고 있는 상태, 행복, 안녕, 복지 등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상업주의에 편승해 개인의 건강을 위한 수단으로써의 의미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왜곡된 웰빙에 대한 반대방향으로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스마트 웰빙’이 뜨고 있다. 이는 정신영역까지 이동하여 신체활동, 여가/관광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만족을 하고 나아가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웰빙에 대한 인식변화로 환경 친화적인 생활패턴의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주5일제 근무제 본격화로 여가활동의 증가에 따라 관광레저산업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관광활동의 의사결정에도 웰빙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웰빙 수준에 따라 관광자의 관광활동도 차별화될 것으로 가정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웰빙 인식이 관광자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과 웰빙 인식과 웰빙 수준이 관광자의 관광상품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우리 사회에서 웰빙은 불과 10여년 전 새로운 트렌드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보편적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음식, 여행, 의류, 등 의,식,주 전 분야에서 웰빙은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관광분야에 있어서도 웰빙 관광으로서 농촌 체험, 갯벌 등 어촌 체험 등의 생태 관광과 휴식을 주 목적으로 하는 여행 등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규선(2006)의 연구 결과 웰빙 수준은 관광자의 관광상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웰빙 관련 관광상품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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