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 최초 등록일
- 2012.12.14
- 최종 저작일
- 2010.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허난설헌
목차
1. 허난설헌에게 三恨이란 무엇일까.
2. 규원가에는 상반된 두 방향의 시간의식이 나타난다. 무엇일까
3. 허난설헌의 한시 작품에서는 반 수 이상의 작품이 신선세계의 내용이다. 왜 그럴까?
4. 규원가와 시집살이 노래를 비교하여 문제에 대한 대응방식의 차이를 생각해 보자.
5. 신사임당 <草蟲圖>의 소재를 찾고 그 의미를 찾아보자.
본문내용
1. 허난설헌에게 三恨이란 무엇일까.
왜 조선에 태어났는가?
왜 여자로 태어났는가?
왜 김성립의 아내가 되었는가?
2. 규원가에는 상반된 두 방향의 시간의식이 나타난다. 무엇일까
세월이 흐르는 것에 대한 화자의 한탄을 빠른 리듬의 시구로 표현하고 있다. “세월이 빨리 지나가 버리고 조물주가 다 시기하여 봄바람 가을 물이 베틀 사이에 북이 지나듯”과 같은 부분이 그것인데, 반면 세월이 흐르는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임을 그리워 하고 있는 화자의 이중적인 태도 또한 드러나고 있다. 허난설헌은 이러한 태도를 드러내면서 세월에 대한 한탄과는 반대로 느린 시구를 활용해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가령 “인연이 끊어졌거늘 생각이야 없을쏘냐. 얼굴을 못 보거든 그립기나 말았으면. 하루도 열두 때 한 달 서른 날이 지루하다. 옥창에 심은 매화 몇 번이나 피었다 졌는가.”와 같은 부분이 그 예가 된다.
따라서 규원가의 시간의식은 크게 빠른 세월에 대한 인식과 개인적 감정에 의한 현재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