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디지털세상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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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북리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북리뷰를 하기 위해서지만 세권의 책 중에서 제목이 가장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다른 책들은 모두 제목도 길고 복잡한 내용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도 한눈에 바로 들어 왔고 디지털이라는 말이 왠지 흥미가 갔다. 아마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가 바로 디지털사회이기 때문인 것 같다.
디지털이라는 말의 정확한 정의를 알지 못해서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니 디지털이란 ‘데이터를 수치로 바꾸어 처리하거나 숫자로 나타내는 일’ 이라고 명시 되어 있었다. 데이터는 컴퓨터와 같은 기계가 처리하는 여러 정보를 말하는 것이겠고 그래도 디지털이란 말을 정확하게 정의 할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는 온통 검은색이다. 기계와 같은 차가움이 느껴진다. 책의 내용은 1부 비트는 비트다 2부 인터페이스 3부 디지털 삶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내용에 세부적인 제목을 붙여 내용을 나누고 있어서 읽기에 훨씬 수월 했고 내용이해도 빠르게 되었다. 책의 분량도 200페이지내외로 읽기 편한 수준이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저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의 시대에서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 중심의 시대로 바뀔 것을 예측하는 미래서 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출간일은 1999년도이다. 지금은 2012년이다. 지금 현대사회는 이 책에서 말하는 그러한 디지털의 사회가 되었다. 한 마디로 이 책의 완벽한 예언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닌가? 이 책의 저자인 네그로폰테는 2000년도 되기 전에 이미 우리 미래의 사회의 변화를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미디어 테크놀러지 학자이자, 미디어 예술 및 과학 연구소인 미디어랩의 공동 창설자로써 아주 유명하고 훌륭한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그의 세대를 뛰어넘는 가공할 통찰력은 아직까지도 계속 되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될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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