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1876년 개항부터 1910년 한일병합까지 정리

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교양과목 `한국사의 이해`

1876년 개항부터 1910년 한일병합까지 정리

중요 사건을 중심으로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1876년 개항부터 1910년 한일병합까지 정리

본문내용

1. 1876년 개항부터 1910년 한일병합까지 정리

1876년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지만 불평등조약이었다. (치외법권, 수출입품 면세) 개항은 조선사회가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강제로 편입되어 나라 안팎으로 민족적 위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동도서기론의 등장으로 서구의 과학기술을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개항전략을 취하였다. 이로서 서양식 군대인 별기군이 설치되었고 구식군인들은 차별대우와 함께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자 임오군란을 일으켰다.
봉기 뒤 민씨 정권이 청에 의지하며 개화정책을 후퇴시키자 전면개방을 원하던 급진개화파는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비록 실패했지만 위로부터 낡은 봉건체제를 혁파하려는 최초의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민중에서는 삼정의 문란과 농민수탈이 계속되자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났다. 척왜척양의 반외세적인 성향과 피지배층, 즉 사회적 지위가 낮은자들이 혁명의 주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앞선 임오군란, 갑신정변과는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