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 싶은 부모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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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고 싶은 부모
오늘날 우리 대부분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한다. 출산에 대한 정보, 자녀들의 연령별 특성, 자녀들과 대화하는 법 등등 예비부모교육은 필수조건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부모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하여 자녀들은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되고, TV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게 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다. 크게 보면 이러한 예비부모교육의 미실천은 아동학대로 이러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아동학대가 아동을 폭행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학대하거나 방임, 유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동들은 미숙한 부모에 의해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비부모교육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예비부모교육을 밑바탕으로 앞으로 부모로서 아래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우선, 떳떳한 부모가 되고 싶다. 여기서 떳떳함이란 모든 것의 떳떳함을 의미한다. 범죄에 관한 경력, 나쁜 행동으로 인한 사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 등등 자녀에게 떳떳함을 보여주고 교육하고 싶다. 나조차도 안했으면서 자녀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정말 해선 안 될 일이고 좋은 부모는 커녕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다. 부모가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들어와서는 자녀들보고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 단적인 예다. 나 자신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에게 같이 열심히 하자고 하는 것이 기운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자녀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아주 사소한 행동들도 올바르게 해야 한다. 내가 바르게 산다고 해서 자녀가 바르게 사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무엇이 바르고 옳은 것인지 기준을 가르쳐주고, 자녀들도 바르지 않은 일을 했을 때 양심의 가책 또는 죄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엄하게 키우시지 않았다. 내가 스스로 엄하게 살아왔는 것 같다. 이유는 어릴 적 부모님은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알려주고, 바른 길로 가지 않을 땐 혼내기도 하셨다. 그 이후 중학교 때부턴 흔히 말하는 사고라는 것을 쳐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내 스스로가 모든 일에 부모님 눈치를 보며 엄하게 살아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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