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대외정책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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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원군 대외정책
목차
(1) 대러 강경책
1) 러시아의 남하
2) 러시아의 통상 요구 사례
3) 정부의 대응책
(2) 병인사옥
1) 배경
2) 경과
3) 결과
(3) 제너럴 셔먼호 사건
(4) 오페르트 도굴 사건
(5) 대일강경책
(6) 평가
본문내용
(1) 대러 강경책
1) 러시아의 남하
: 북경조약(1860)으로 연해주를 획득하면서 조선과 국경을 접하게 됨.
2) 러시아의 통상 요구 사례
1. 1864년 3월 20일, 러시아인 5명이 두만강을 무단으로 건너 慶興府(경흥부)에 서신을 전함.
→ “아라사인으로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회답을 바란다”
2. 1865년 10월 31일, 청국인 한 사람을 포함한 러시아인 수십 명이 두만강을 건너와 ‘아라사 공문서’를 내보이며 이 문서를 경흥부사에게 전달하려 했음.
3. 12월 18일 러시아인 3명이 같은 목적으로 경흥부에 들어옴.
4. 12월 28일에는 말을 탄 러시아인이 보졸을 거느리고 각기 장총으로 무장하고 들어옴에 국경을 넘어온 연유를 물어보니 역시 통상을 요구하는 공문서를 전달하러 왔다고 대답함.
<중 략>
2) 명치유신 이후 - 외교문서의 형식을 둘러 싼 조선과 일본의 대립
1. 대마도주 이름 밑에 ‘朝臣’ 사용.
2. 종래 대마도주는 조선정부가 새겨서 보낸 圖書(印符)를 사용했는데, 이제 새로 새겨서 사용한다는 것.
3. ‘皇上’, ‘奉勅’ 등 생소한 용어가 나열.
→ 조선시대 수백년 동안 조선은 교린정책 아래 회유와 무마라는 강온 양면으로 대일 교린외교를 전개해왔는데, 이제 메이지유신 후 일본은 외교문서의 서식을 청국황제와 동등한 격식으로 작성, 이에 조선은 국서수리를 거부.
3) 倭洋一體
1. 구미 여러 국가와 수교를 맺고 청국에게 사대하지 않음을 이유로, 일본은 서양 오랑캐와 다를 바 없다고 규정.
2. 동래 왜관에 양곡과 薪炭(신탄) 공급 중단.
3. 밀무역 행위를 철저히 단속.
참고 자료
<한국사 37 서세동점과 문호개방>, 국사편찬위원회, 2000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창작과 비평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