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기획안
- 최초 등록일
- 2012.11.2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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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NA)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여건이 늘 언젠가로 미루고 있나요.
NA) 이곳은 서울 서교동 일대. 한 해에 몇 백 명의 예술가를 배출해내는 홍익대학교가 있는 곳이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학교 주변에는 많은 예술인들의 흔적이 있고 또 새로운 예술인들의 모습에 예술의 메카로 불려지게 되었다.
<중 략>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1. 저희는 유명한 뮤지션이 보기에 형편없는 밴드거든요. 합주는 안 맞고 노래도 별로 안 좋고 그런 밴드인데,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있다고 음악 그만두는 게 아니고요. 저희는 열심히 하고 잘 하려는 과정이잖아요.
천재만 똑똑한 사람만 세상을 지배하거나
그 사람 혼자만 (음악을)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저희가 부족하지만, 이 부족한 사람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잘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그리고 하고 싶어요.
A2. 노래 부르는 형이랑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라고.
저희가 나름 보면 홍대에서 공연을 하다보면
대부분이 저희보다 어리더라고요.
솔직히 거의 다 어린데 그 친구들보다도
더 오래 버티고 싶어요.
힘들더라도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오랫동안 버티고 싶습니다.
열심히 버텨봐야죠.
A3.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좋지만
음악 때문에 힘든 거 잠시 놓을 수 있고
또 음악 때문에 기쁨과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음악을 할 수 있는 밴드로
크고 싶고요. 열심히 해서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면서
오래가고 그리고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그런 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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