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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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 느낀점과 의문점, 줄거리
목차
Ι. 줄거리
Ⅱ. 의견과 의문점
본문내용
Ι 줄거리
1장 마지막부분에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깔끔하게 역사를 정의해주었다. 역사라는 것은 해석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역사가를 연구해야한다고 한다. 모든 역사가들에게 공통되는 기초적 사실이란 일반적으로 역사가들이 사용하는 원료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지, 역사 그 자체의 범주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가가 자신이 쓰고 있는 인물의 마음과 어떤 형태로든 접촉이 불가능하게 되면 역사는 쓸 수 없다고 한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는 ‘역사가와 주제의 관계’와 같다고 한다. 즉, 역사가는 사실에 대한 미천한 노예도 아니며, 포악한 주인도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가와 사실의 관계는 평등한 관계로, 주고받는 관계 인 것이다. E.H. 카는 과거중심역사관과 현재중심역사관의 중간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 략>
Ⅱ. 의견과 의문점
역사를 한 마디의 말로 정의하는 것이 가능할까? 역사는 ‘歷(지날 역), 史(사기 사)’의 한자로 이루어져있다. 한자에서 보면 역사란 ‘지난 이야기‘인 것이다. 하지만 역사가 지난 이야기만을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또, 역사는 절대성과 상대성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것 같다. 즉, 주관성과 객관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뭐라고 정의하기는 참 힘든 것 같다. 이 책의 지은이인 카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는 역사교과서의 첫 페이지에도 나와 있는 아주 유명한 말이다. 많이는 들어봤지만, 그 속내는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정 역사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