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트위스트 감상문

소개글

사회복지의 기본이 된 영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올리버트위스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군더더기없는 줄거리와, 느낀점 및 영국사회에 대한 평가를 적절한 주관적, 객관적인 의견을 넣어 작성하여
좋은 점수를 받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주인공인 올리버트위스트는 그 어떤 사회적인 힘도 없으며, 부모 또한 없는 아이이다. 한창 사랑받고 예쁨 받아야할 어린 아이지만, 올리버를 둘러싼 영국의 상황은 가혹하기만 하다. 이 영화의 시대상황을 살펴보면,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의 성공으로 최고의 선진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9세기를 대표하는 자본주의 국가이자 제국주의국가인 영국은 보이는 것과 달리 사회의 뒷면은 빈부격차와 빈곤으로 힘겨워하는 빈민들이 만연해있는 안타까운 그늘을 보여준다. 소매치기와 도둑이 들끓고, 영국의 중심인 런던은 도시로 온 빈민들의 숫자는 증가하지만 일자리가 부족하여 그들은 계속된 빈곤의 되물림 속에 살아갔다. 어린아이인 올리버트위스트도 이러한 사회의 굴레 속을 벗어날 수 없고, 빈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영화에서는 살펴볼 수 있다.

<중 략>

내가 지난 여름, 런던을 방문했을 때에 느꼈던 것은 정말 다양한 인종이 런던에서 살고있고, 그들 또한 빈부격차를 겪고 있다는 점이었다. 런던 박물관에서 보았던 산업혁명 때의 모습과 당시 쓰였던 각종 기계와 물건, 노동자들의 옷과 사진 등을 보며 3년 전, 전공시간에 보았던 이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를 떠올렸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19세기 영국의 빈민가는 산업혁명으로 부를 축적하는 화려한 영국의 모습과는 대비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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