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하나님의 잊혀진 언어 (존 A. 샌포드)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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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의 시는 셰익스피어가 잠을 예찬한 글이며 웨인 E.오츠가 잠과 꿈과 계시에 관한 성서의 언급을 설명하는 글에 인용한 것이다. 꿈이 ‘하나님의 잊혀진 언어’를 말하는 책이 있다. 내가 꿈에 관한 기독교적 해석을 알고 있는 것은 꿈이 영적인 세계와 관련이 깊다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의식세계가 아닌 무의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며, 이러한 무의식의 세계가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민감하게 느끼지 못했던 세계로서의 꿈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로 나에게 말씀하고 계셨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통하여 함께 하심을 믿고 살아가지만 잊혀지고 있는 영역이 있었다는 사실은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고 그 충격을 잠재운 것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야 하는 성직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자기의 내적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명 적지 않은 도움이 될꺼라는 확신이다.
종교가 가지고 있는 과제 중의 하나는 꿈과 현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 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플라톤에 따르면 꿈은 어두운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합리적으로 절도 있게 살아가고 몸과 마음을 모두 고결한 생각에 바친다면 우리는 환상적인 무법세계로부터 벗어날 뿐 아니라 꿈속에서도 신비로운 비밀과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할머니나,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가끔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다. 꿈자리가 나쁘다며 외출을 삼가거나 모든 일에 있어서 조심하라는 등, 꼭 그날은 어디가 다치거나,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삶에 지혜로 받아들이기에는 의심적인 것들이 너무 많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은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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