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장 1~17절 주해와 설교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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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위기 1장 1~17절 주해와 설교
목차
1. 서론
2. 본문
3. 양식, 구조 분석
4. 주제별 분석 및 주해
1) 서론
2) 번제 제물
3) 번제 의식
4) 동물 제사의 필수 요소
5. 본문의 구속사적 의미
1) 제물의 유형
2) 번제의 절차
3) 번제의 구속사적 의의
6. 신학적 메시지
1)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
2)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드릴 수 있는 제사
3) 모두를 불사르는 제사
7. 결론
8. 설교
본문내용
1. 서론
레위기는 모세 오경 중 가장 짧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신정국 이스라엘이 지녀야 할 근본적인 삶의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모든 구약 율법의 의식과 규례들을 집중적으로 요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책이다.
레위기 1장에서 서술되고 있는 번제에 대한 내용은 오늘날 신약의 성도들이 그대로 지키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며, 어떤 구속사적의미를 담고 있는지, 오늘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제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인 내용을 살펴 볼 수 있어야 하겠다. 이런 과정 이후에 이 본문을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2. 본문
1)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중 략>
이 말씀이 공동 번역에는 "이제 제물 타는 냄새에는 구역질이 난다"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물이 타는 것은 번제를 말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 드리는 수많은 번제를 흠향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역질이 난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라고 하셨으니 "더 이상 참으실 수가 없으시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충격적입니까! 어떤 사람이 드리는 예배는 아벨의 제단과 같이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주님께서 기쁘시게 흠향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예배는 가인의 제단과 같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시지 않으십니다. 흠향하시지 않는 것을 그친다면 그래도 문제가 덜 할 것입니다. 그런 마음과 행위를 가지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체가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라면 얼마나 심각한 일입니까!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사1:15)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