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계획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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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원의 계획에 관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떤 이는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의 책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책을 스킵해서 본다거나, 목차를 훑어보는 것으로 선택에 있어서 후회가 없이 하려는 모든 것) 무조건 구매한다고 한다. 어찌 보면 오늘날과 같이 신학이 분별이 없고 너나없이 다원주의를 외치는 혼합주의 시대에, 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에 대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기록과 권위 면에서도 무오한 기록임을 논증한 변증신학자로서 잘 알려진 벤자민 워필드의 저서를 훑어보는 것은 신학을 재정립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벤자민 워필드가 어떤 사람인지 여러 자료를 찾는 도중 워필드가 평상시에는 온화하고 누구에든지 친절한 사람이었지만, 그와는 달리 기독교 진리 문제에 있어서 만은 어떤 타협도 거부하는 강직한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그의 임종이 가까이 왔을 때,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고 철저히 역사적 기독교를 옹호하는 존 그레샴 메이첸 박사가 그들이 속한 교파가 곧 성경의 무오성을 불신하는 무리들과 분열될 것 같다고 하자, ‘아니네! 썩은 나무는 쪼개지 않고 버리는 것이라네!’라고 워필드가 대답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고 지키는 데 있어서 순결을 저버리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 강성을 보였다고 한다.
< 중 략 >
워필드는 이 책의 전체 구조 속에서 ‘칼빈주의’를 설명함으로 앞서 언급한 주제들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제 5장의 마지막 부분인 112쪽 마지막 부분에서 “인류를 구원으로 계속해서 인도하는 이런 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통해 위대한 목표가 드디어 달성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인 이미 선택과 유기를 말함이다.”라고 구원에 관하여 정확히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하고 있으며, 113쪽에서 “세상의 구원은 (개인의 구원과 마찬가지로) 주 그리스도 자신의 불가항력적인 능력 안에서 그의 유일한 사역이 되는 구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개인 구원이든 세상 구원이든, 구원을 믿을 보증을 가진 것은 칼빈주의자 하나뿐이다. 개인 구원과 세상 구원 모두는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달려있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한 줄로 모든 것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듯한 표현을 쓴다. “그 외에 다른 모든 근거는 무너지는 모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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