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과 귀화 그리고 미국의 국가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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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민과 귀화에 관한 미국의 국가정체성에 대해 쓴 레포트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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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이라는 나라. 여러 면에서 다양성이 많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세계에서 제 1위의 나라. 많은 타국의 본보기가 되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이라 하면 우월함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나라. 미국인, 미국대학, 미국의 상표들, 미국의 문화에 우리는 열광하고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알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막는 나라였다면? 차별과 어중간하고 명확하지 않은 논리로 그들의 땅에 거주하거나 그들의 일원이 되는 사람들을 나누었다면? 지금 현재의 미국이 되기까지 모순 투성이였던 미국 사회의 한 일면을 이번 논문을 읽으며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이민정책은 미국의 국가 정체성에 위협이 된다는 시각 하에 극적으로 제한하는 길을 걸어왔다. 사실상 미국인으로서 시민권을 얻거나 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백인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벤자민 프랭클린은 새로운 미국이라는 국가는 모든 흑인과 황갈색인 들을 배제하고 사랑스러운 백인의 수를 증가시킬 기회를 가지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인류 중에 가치 있는 이들만, 즉 백인들을 새로운 공화국에 정착하도록 하고 그들만을 위해서 귀화법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유색인을 차별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 되었고 이후 남북전쟁 후 아프리카계 흑인들에게까지만 시민권 및 귀화법의 자격 조건이 충족되었다. 이로써 미국인이 되려면 완전한 1등 시민인 백인과 차별받는 불완전한 2등 시민인 흑인이어야 한다 라는 사고가 강화되었다. 즉 비백인과 비흑인인 유색인종, 아시아계 인들은 미국인이로서 받아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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