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Looper)
- 최초 등록일
- 2012.10.2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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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퍼 (Looper)
개봉: 2012.10.11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조셉 고든-레빗(과거의 조), 브루스 윌리스(미래의 조), 에밀리 블런트(사라), 파이퍼 페라보(수지)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 생의 의지
2. 자기와의 대결
3. 결론
본문내용
영화는 간단하게 ‘터미네이터’에 ‘다이하드’를 입혔다. 미래의 보스를 과거로 돌아가서 없애는 컨셉은 터미네이터의 것이고 다이하드는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덕분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미래에서 무기를 가지고 오지 않았음에도 과거 조직과 겨룰 때에는 월등한 무기를 자랑한다. 약간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영화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현재와 미래 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 개인적으로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면 미래를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화처럼 현재는 운명 순응론자이고 미래는 운명을 개척하려는 의지의 산물이라면 그 답이 바뀔 수도 있겠다는 말이다.
영화는 취향에 따라 세계관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는 스토리다. 그러니 몇 번을 보더라도 지겹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전 준비 없이 극장 문을 연 관계로 처음에 혼란스러웠다. 나만의 연약한 영화독법의 문제일 것이나 3자의 내러이션이 아니라 주인공의 독백 때문이라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