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tain Wall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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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루 반의 Curtain Wall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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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로서 나의 최고 목표는 기념비적인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 반 시게루


유럽 바깥에서는 일본에서 나온 혁신적인 이념이 새 건축에 도입되고 있다. 창의적인 두뇌의 소유자인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는 몇 명 안 되는 직원들을 데리고 도쿄에서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그는 ‘종이 건축’으로 뉴욕 현대미술관의 ‘사적이지 않은 집’ 전시회에 나온 26개의 특이한 일가족 주택들 가운데 그의 커튼 벽 주택이 등장한 1999년 이후로 그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물론 세계의 주요한 건축 잡지들이 이 ‘커튼으로 된 집’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반 시게루는 값이 싸고 재활용이 가능한 단순한 자재들, 예를 들면 종이와 판지 들을 이용해서 실험을 하며, 과격하게 단순한 해결책을 근거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게다가 그는 임시주택 같은 주제에 관심을 보인다. 개인 주택을 위한 자신의 설계들을 그는 ‘사례 연구 주택 프로그램’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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