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최초 등록일
- 2002.12.0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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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선 이 책의 주인공들을 말하자면 난장이, 그의 부인, 그의 자식들(영희, 영호, 영수) 지섭, 곱추, 앉은 뱅이, 신애, 윤호, 경애 정도이다. 이 책은 조세희의 소설집이라고는 하지만 내용이 다 이어져 있어서 여러 소설 모음집이 아니라 한 권의 소설 책 같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시점이 틀릴 뿐 같은 내용 같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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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책의 주인공들을 말하자면 난장이, 그의 부인, 그의 자식들(영희, 영호, 영수) 지섭, 곱추, 앉은 뱅이, 신애, 윤호, 경애 정도이다. 이 책은 조세희의 소설집이라고는 하지만 내용이 다 이어져 있어서 여러 소설 모음집이 아니라 한 권의 소설 책 같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시점이 틀릴 뿐 같은 내용 같다. 그러나 거기에서 뫼비우스의 띠, 칼날, 우주 여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12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이번에야 다 읽었지만 이 책을 가지고 다녔던건 아마 고 2때부터가 아닌가 싶다(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닌 건 수능 끝나고).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이 내가 생각하기에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가 말고 다른 책을 읽고 그 책을 다 읽으면 또 처음부터 몇 장 보다가 모르겠다고 다시 다른 책을 읽거나 포기하기 일쑤였다. 이 책은 시점이 계속 변한다. 그리고 뜬금 없이 앞에 나왔던 부분이 다시 잠깐 나온다(그 부분은 아마 주인공의 생각이려니 한다). 그게 어려웠고 그 다음은 내 생활이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나 싶다. 이들의 이러한 모습을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구경하는 입장일 따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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