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와 Jung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 병리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2.10.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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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Freud와 Jung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 병리에 대한 관점에 대해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로이트와 융의 인간관 비교 분석
2. 프로이트와 융의 의식과 무의식 비교 분석
3. 프로이트와 융의 성격발달 비교 분석
4. 프로이트와 융의 정신병리 비교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프로이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자신이 느낀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인해서 자신의 꿈, 기억, 어릴 때 경험 등을 분석하면서 아동기 성욕에 관해 확신을 얻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발견했다고 한다. 즉, 꿈의 의미를 탐색하면서 성격발달의 역동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으며 아동기 기억을 검토하면서 아버지에 대해 느꼈던 강한 적대감과 어머니에 대한 성적 감정을 깨달은 것이다. 몹시 질투했던 갓난 동생이 죽은 후 일생동안 느껴야 했던 죄책감, 어린 시절에 목격한 어머니의 나체에 대한 강한 성적 흥분, 가부정적이던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반발 등의 가족 내에서의 경험들이 프로이트로 하여금 인간의 심층심리에 관심을 갖게 했으며 무의식을 인간행동과 성격의 결정요인으로 중시하게 했다. 한편, 인간정신의 구조와 정신역동을 설명하면서 프로이트의 성욕 및 정신생물학적 결정론을 거부한 칼 구스타프 융은 심리적 건강의 이상형은 의식이 무의식을 감독하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가 융화되어 양쪽이 모두 자유롭게 발달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는 관점이다. 그는 또한 개인적, 사회문화적 원형이 갖는 힘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는 정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믿었다. 이에 따라 융의 분석심리학은 고고학, 연금술, 점성술, 신화, 동서양 철학, 천문학, 종교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반영하였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프로이트와 융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 정신 병리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하고자한다.
<중 략>
네 번째 단계는 노년기 이다. 노인들은 자신의 삶이 더는 상승할 수 없으며 인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적 과정에 있어 청소년에는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이 좋지 않으나 노년기에는 자신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의무적이고 필수이다. 융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 명상과 회고를 많이 하면 자연적으로 내적 이미지가 이전과 달리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보았으며, ‘노인은 죽음 앞에서 생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애쓴다.’고 말하였다. 그는 노인이 내세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다면 건전하게 죽음에 직면할 수 없다고 믿었다. 나이든 사람에게도 미래를 향한 목표는 필요하며 죽음의 불가피성은 어느 정도 죽음 자체가 하나의 목표로 간주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융의 관점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은 새로 죽은 사람에게서 생의 의미에 대한 진리를 깨닫기 위해 넋을 잃고 귀 기울이는 청중과 같다. 융의 관점에서는 사후의 삶도 인생의 연속인 것이다.
참고 자료
- 이인옥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출판, 2012
- 정옥분, “발달심리학”, 학지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