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원자력발전소 건설 꼭 필요한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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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지속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반대입장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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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로 인한 방사성 물질의 확산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은 타당한 것일까?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로에서 우라늄의 조절된 핵분열을 통해 얻은 열로 증기를 생산하여 터빈을 돌리는 발전양식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 용량은 2006년 기준 1,468억kWh로 세계 6위 수준으로 국내 발전량의 40.3%를 생산한다. 빈약한 국내 에너지의 부존자원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의존율 97.5%의 현실에서 원자력발전의 발전단가가 석유나, 천연가스, 수력발전의 발전단가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원자력발전소를 증설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중에서도 기여도가 가장 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 외에 다른 발전원에 비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청정에너지로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발전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중 략>
아이오딘화칼륨 등 안정화 아이오딘을 미리 복용하면, 이들이 미리 갑상선에 자리를 잡아 이후 방사성 아이오딘이 체내에 유입되더라도 기존에 자리 잡은 아이오딘들이 방사성 아이오딘을 경쟁적으로 차단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갑상선에 대한 방사성 아이오딘 침착률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부 피폭을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 아이오딘화칼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안정화 아이오딘은 방사성 아이오딘이 인체 내 침투하기 전에 미리 섭취하거나 노출된 뒤 적어도 1~4시간 이내에 섭취해야만 갑상선을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부터 먹어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안정화 아이오딘은 다양한 방사성 물질 중 방사성 아이오딘에만 효과가 있으며, 그나마도 아이오딘화칼륨 자체가 발진, 발열 및 관절통, 이하선염, 출혈성 피부 손상, 구역, 구토 등의 위장증상, 고나트륨혈증, 울혈성심부전, 부종 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참고 자료
1. 네이버 백과사전 “핵폐기물”
2. 네이버 백과사전 “방사성폐기물”
3. 네이버 용어사전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4.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규제 정보시스템
5. 환경운동연합 2010년 3월 24일 “독일 아세방폐장 이전” 글:양이원영
6. 네이버 캐스트 생물산책 “방사선의 인체영향”
7. 2004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정책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