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_마케팅_전략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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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스마트모바일 시대를 맞아 사업영역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면서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하지만 구글이 진짜 두려운 이유는 사업영역 확장이 아니라 막강해진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개방(open)` 정책을 언제든 애플과 같은`폐쇄(closed)` 전략으로 바꿀 수 있다는 데 있다.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ㆍ스마트TV로 이어지는 글로벌IT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구글이 전략적 포지션을 바꿀 경우 경쟁력을 갖춘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앉아서 당할 수밖에 없다. 구글은 최근 모토로라 인수와 구글 맵스(Google Maps) 유료화 전략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과 다른 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진짜 발톱을 드러낼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안드로이드 동맹의 균열도 빨라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공영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장을 지배하게 된 사업자에게 개방형 생태계 전략은 과거 후발사업자였던 상황에서의 의미와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며 "구글이 개방전략을 유지한다고 해도 실제 운영 면에서는 이전과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국내 업계에서는 구글이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영향력이 줄어든 애플 대신 IT업계를 호령하면서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행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플과 구글 진영이 서로 견제하면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던 글로벌 IT업계의 흐름이 잡스 사후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라며 "구글이 독점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국내 업체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만큼 국내 업체들도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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