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번역한 콜라전쟁 2010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한글번역본 Cola Wars Continue in 2010 [HBS 9-711-462]

소개글

분량이 꽤 많은 2011년 5월 최신 개정판 콜라전쟁 (Cola Wars Continue: Coke and Pepsi in 2010 HBS 9-711-462)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의 신뢰도 높은 전체 한글번역본입니다.(요약본 아님!!!) 최신 개정판은 해피캠퍼스에 제가 처음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충 번역하여 읽으면서 짜증나는 문서들은 케이스 분석에 도움이 안됩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필자가 번역하여 전체 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별첨 Exhibit은 생략하였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으나 전문 번역사이트에 맡기면 1 페이지당 약 15,000원 정도이니 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 Northstar, Reading explorer 등 제가 번역한 수많은 번역자료들의 평가를 확인하시면 자료의 품질을 짐작하실 겁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콜라업계의 양대 산맥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콜라전쟁 사례는 마케팅, 경쟁전략 측면에서 많은 배울 점을 제공하고 있고, 콜라전쟁의 역사와 양사의 경쟁전략, 관여된 공급자, 하청업체, 채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 한글본으로 보시구여, 좋은 자료라고 생각되시면 구매평가도 꼬옥 부탁드립니다~

목차

Cola Wars Continue: Coke and Pepsi in 2010
HBS 9-711-462 (Rev. May 26, 2011)

I. Economics of the U.S. CSD Industry
1. Concentrate Producers
2. Bottlers
3. Retail Channels
4. Suppliers to Concentrate and Bottlers

II. The Evolution of the U.S. Soft Drink Industry
1. Early History
2. The Cola Wars Begin
3. The Pepsi Challenge
4. Cola Wars Heat Up
5. Bottler Consolidation and Spin-Off

III. Adapting to the Times
1. The Quest for Alternatives
2. Internationalizing the Beverage Wars
3. Evolving Structures and Strategies
4. Bottler Consolidation, Again

IV. Future of the Cola Wars?

본문내용

Cola Wars Continue: Coke and Pepsi in 2010
HBS 9-711-462 (Rev. May 26, 2011)

한 세기가 넘도록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세계 음료시장에서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콜라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곳은 740억 달러 이상의 미국 탄산음료시장이었다. 1975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조심스럽게 치러진 전투”에서 코크와 펩시는 미국시장과 세계 탄산음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연평균 10%에 달하는 성장률을 달성하였다. 펩시의 전 CEO인 Roger Enrico에 따르면:
“그 전투는 피 흘리지 않는 싸움으로 알려졌습니다. 코크가 없었다면 펩시는 원조도, 강력한 경쟁자도 되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코크가 더 성공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영리해져야만 했죠. 코카콜라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누군가가 그들을 창조하도록 빌 정도였으니까. 다른 한편으로 펩시만큼 현재의 코카콜라의 성공에 기여한 회사도 없을 거라고 코크 사람들도 공감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일인당 탄산음료 소비가 감소하기 시작하자 2000년대 초 이런 편안한 관계가 위협받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미국인은 연평균 46갤론 (약 174리터)을 소비했는데 이것은 1989년 이래로 가장 적은 탄산음료 소비를 기록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두 회사 모두 각기 기복을 겪었는데; 펩시가 새롭고 공격적인 대체음료와 스낵의 인수합병을 계획한 반면, 코크는 몇 가지 경영상의 실패를 맛보았다.
콜라전쟁이 21세기까지 이어지면서 이 두 콜라 거인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위축된 국내 탄산음료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과는 다른 보틀링, 가격, 브랜드 전략을 요구하는, 성장하고 있는 비탄산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필요했었나?

Economics of the U.S. CSD Industry
1970년에 미국인들은 연간 23갤런 (87리터)의 탄산음료를 소비했으며 이후 30년간 연평균 3%씩 소비가 증가했다. (see Exhibit 1) 이러한 성장은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착향 탄산음료가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탄산음료가 폭넓게 보급되었던 덕분이다. 물가인상을 반영한 실질가격의 하락이 탄산음료를 더 소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다. 맥주, 우유, 커피, 생수, 주스, 차, 파워음료, 와인, 스포츠음료, 증류주, 수돗물 등 탄산음료의 대체품이 다수 있었음에도 미국인들은 어떤 다른 음료보다도 탄산음료를 많이 마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