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읽고 쓴 서평문, 감상문, 독후감입니다. (요약 포함)
- 최초 등록일
- 2012.09.05
- 최종 저작일
- 2012.08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대학생들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감상문, 서평문, 독후감입니다. 제가 가장 감명있게 읽은 1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느낀점과 함께 어우러져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김난도 교수의 저서로 2010년 출간된 저서이다. 사실 나는 베스트셀러는 피해서 보는 편이지만, 어머니께서 책을 구입해 오셔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불안한, 그리고 나태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김난도 교수의 조언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략적인 이야기에 앞서 김난도 교수에 대해 설명하자면,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를 졸업하셨고, 또 현재 서울대의 교수로 있는 사람이다. 어쩌면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기에, 사실 책을 보면서도 부르조아의 진정성 없는 늘어놓기식 서술이란 생각에 공감이 가지 않기도 하였다. 그래서 서평문을 쓰기에도 여간 애를 먹은 것이 아니다. 내가 이 책에 대해서 느낀 점을 쓰자면 아마 비판적인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도 공감가는 구절과 생각들은 몇 있었고 그 생각과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한다.
<중 략>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맛도 좋고, 영양도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등등등. 이것을 모두 나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사실 마케팅은 그 브랜드의 상품을 ‘하나’라도 제대로 알리는 것에 있다. 제일 중요한 것 한 가지.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스펙 쌓기에 열중하기보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 나를 가장 잘 나타내어줄 수 있는 한 가지에 집중하도록 해야한다. 몰입의 힘은 뛰어나다. 괜시리 너도 나도 한다고 스펙사냥에 뛰어들지 말고 그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나도 이런 얘기를 듣고 난 후로는 다른 것 보다 나를 잘 이해하는 데에 인생에 목표를 두기로 했다. 물론 스펙을 올리면서 내가 얻는 지식과 강점들도 많이 생기겠지만 나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건 나 자신 아니겠는가. 내 이야기를 누가 나보다 잘 알 수 있을까. 나의 가치를 내 눈빛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러므로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자.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알아주는 일. 우리가 무엇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내가 나아갈 수 있는 길,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만 한다.
참고 자료
<아프니까 청춘이다>